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22.3만건으로 소폭 증가...고용 여전히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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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치며 고용 시장이 1월에도 탄탄하게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3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6000건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사전 전망치 22만 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21만 건대에 머무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력서를 제출 중인 구직자.[사진=블룸버그] 2024.12.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