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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 시계 빨라졌다… 여야, 내년 2월 23일 조기 총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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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1-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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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이 내년 2월 23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원래 내년 9월 28일 실시할 예정이었는데 이보다 7개월 앞당긴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집권여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과 제1야당인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은 이날 내년 2월 조기 총선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13일 의회 연설을 통해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를 오는 12월 16일 실시하고, 부결될 경우 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헌법은 총리가 의회 신임을 얻는데 실패하면 60일 이내에 총선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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