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국' 재지정…대미 무역흑자·경상흑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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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미 재무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국'으로 재지정했다. 대미 무역흑자와 경상흑자만 해당하고 외환시장 개입은 관련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 기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재무부는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2023년 7월~2024년 6월)을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