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짙다" 연준, 금리 인하 앞두고 '신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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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사이클을 어느 수준까지 가져갈지를 두고 연준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1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 폭을 어디까지 설정할지를 두고 불확실성이 짙어진 모습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새 임기 하에서 달라질 경제 상황까지 감안하면 정책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깊어진 고민은 연준 관계자들의 최근 발언에서도 드러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