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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원전 사업 발주사, 2주간 방한…3월 본계약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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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11-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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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이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한국을 찾는다.
11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Tomas Pleskac) 신사업 본부장과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avodsky) 발주사(EDU II) 사장을 포함해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방한 기간 중 경주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을 현장 실사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코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상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한수원은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계약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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