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트럼프·푸틴 통화한 적 없어...미 언론 보도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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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이 1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아직까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할 계획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4.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