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국가정보국장에 민주당 출신 개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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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털시 개버드(43)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난 털시가 그녀의 빛나는 경력을 바탕으로 규정해 온 불굴의 정신을 우리 정보 당국에 가져와 헌법 권리를 수호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확보할 것임을 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DNI는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등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원 연설하는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