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미국 제일주의 투사' 유엔 대사 임명...유엔에서 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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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 시간) 유엔 주재 대사에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40)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엘리즈 스테파닉을 나의 내각의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엘리즈는 매우 강하고 터프하며 똑똑한 '미국 제일주의'의 투사"라고 밝혔다.
미국 유엔주재 대사로 지명된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