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폭발로 발리 운항 취소 잇따라…발묶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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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인도네시아 발리섬과 가까운 플로레스섬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로 인근 국가의 항공사가 13일 발리섬으로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호주 콴타스와 젯스타 항공도 화산재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이날 발리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에어아시아와 버진에어도 발리행 여객기 운항을 취소했다.
싱가포르 스쿠트 항공은 발리와 인근 롬복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아감에서 마라피 화산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감 로이터=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