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尹 체포에"한국 국민 헌법 준수 노력 지지...한미 동맹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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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미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한국 정부와 국민의 노력'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히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도 재차 강조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한국 국민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법치주의에 대한 한미 공동의 약속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NSC는 미국 정부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정부와 계속 공조할 것이며, 한미 양국의 동맹이 굳건하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과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들어서고 있다. 2025.01.15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