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달 탐사선 실은 스페이스X '팰컨9'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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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일본의 민간 우주 기업이 만든 무인 달 탐사선 2대를 실은 스페이스X 로켓이 15일(현지 시간) 발사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가 민간 우주 기업의 달 탐사선 두 대를 한꺼번에 우주로 실어 나른 첫 사례여서 눈길을 끈다.
미국 우주 기업 파이어플라이의 달 탐사선 '블루고스트'와 일본 우주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이날 현지 시간으로 오전 1시 12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무인 달 탐사선 2대를 싣고 발사 중인 스페이스X '팰컨9', 자료=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