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뉴스

미래가치컨설팅

해선뉴스

해외선물 사이트 안전거래 신청

美 국채 '줍줍' 기회를 엿보는 자금들..."덫에 걸린다" 경고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1-16 14:30

본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새해 벽두부터 미국 국채 가격이 한바탕 급락(국채 금리 상승)세를 연출한 뒤 월가에서는 국채 매도 베팅을 줄이거나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는 선수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많은 부정적 재료들이 국채 가격에 선반영된 것 같다는 인식과 함께 높아진 수익률(yield)이 제공하는 매력을 무시하지 못하는 눈치다.
다만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숨가쁘게 전개될 정책들과 그에 따른 시장반응을 자신할 수 없어 아직 '공격적인 매수'를 외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계심은 채권시장 수급과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장기물과 초장기물 국채에서 여전하다. 기회를 엿보더라도 중기물(5~10년물 국채)이 안전해 보인다는 조언과 함께 간밤(1월15일) 미국의 누그러진 인플레이션 지표에 현혹됐다가는 덫(bull trap)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 장기물 국채의 숏베팅을 줄이는 자(者)
그간 장기물 국채 가격의 약세(장기물 금리 상승)에 베팅해 온 것으로 유명한 RBC 블루베이 자산운용의 마크 다우딩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국채 숏(국채 매도) 베팅을 멈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우딩 CIO는 지난주부터 장기물 국채에 대한 숏 베팅을 접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지표 발표 후,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2023년 11월 이래 처음으로 5%를 뚫은 뒤다. 단기적으로 30년물 금리의 고점을 봤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아울러 3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가 벌어질 때 돈을 버는 '커브 스티프너(curve steepener)' 거래 비중도 줄였다고 했다. 이는 30년물 가격이 2년물 가격보다 더 많이 하락할 것이라 보고 2년물 국채를 매수하고 30년물 국채를 매도하는 거래인데, 다우딩은 해당 수익률 곡선이 더 가팔라질 공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출처]

해외선물 안전업체 컨설팅 받아보기

미래가치컨설팅 안전업체 서비스를 통해 고객신뢰를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