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환영 " 외교적 해법 논의 본격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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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휴전에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정부는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협상 타결에 큰 역할을 한 미국, 카타르, 이집트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질 석방을 요구하던 시위대가 휴전 및 인질 교환 합의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