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MBA를 졸업해도 취직 어렵다..."구글 등 좁아진 취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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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내 고액 연봉 화이트칼라 전문직에 대한 채용이 줄면서 최고 명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졸업생들조차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학 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봄 하버드 경영대 MBA를 졸업하고 3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자의 비중은 23%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학 캠퍼스를 걷는 학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