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1월 GDP 0.1% 성장…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지만 예상치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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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작년 11월 영국 경제가 3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과 10월 2개월 연속 기록했던 마이너스(-) 성장에서 탈피했다. 하지만 시장이 예상한 0.2% 성장에 미치지 못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16일(현지시간) 11월 국내총생산(GDP)이 0.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ONS는 "이 같은 성장세는 0.1% 성장한 서비스 부문이 주도했다"면서 "제조업은 -0.3%를 기록했고, 건설 부문은 0.4% 성장했다"고 말했다.
영국 파운드 동전.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