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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미국채 수익률 후퇴에 금 값 1개월래 최고…유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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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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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뒤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16일(현지시간) 금 가격이 한 달여래 최고치로 올랐다. 유가는 5개월래 최고치서 후퇴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2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1.2% 오른 2750.9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장중 0.8% 상승한 2716.91달러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금 값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0월 31일 기록한 2790.15달러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 7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 4000건 늘고 시장 전망치 21만 건도 상회했다. 또 상무부가 별도로 공개한 미국의 12월 소매 판매는 729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는데, 이는 11월 0.8% 증가(수정치)한 데서 둔화한 것이자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에도 못 미치는 결과다.
얼리지언스 골드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스 에브카리안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상회해 노동시장이 약해지고 있음을 다소 신호했고, 미국채 수익률도 떨어져 금 가격 매력은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상승분을 덜어내고 일주일여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렀다.
또 휴전 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에서 최소 7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보도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겨 금 값 상승에 보탬이 됐다.
한편 국제 유가는 후티 공격 중단 전망 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1.36달러(1.7%) 내린 78.6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3% 넘게 오르며 7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찍은 데서 후퇴한 것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74센트(0.9%) 하락한 81.29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전날 2.6% 상승하며 7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찍고 내려온 수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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