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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삼킨 거대 산불 美 지방채·경제도 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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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1-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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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캘리포니아를 덮친 화마로 인해 미국 지방채 시장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방채가 천재지변에 강한 저항력을 지녔다는 것이 월가의 오랜 속설이지만 미국 최대 지방 유틸리티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수도전력부(LADWP)의 채권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등 산불로 인한 파장이 금융시장으로 옮겨 붙는 모양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 역시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자연 재해가 투자자들에게 점차 무시하기 힘든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캘리포니아 태운 화마에 채권시장도 초긴장 = 주요 외신에 따르면 150년래 최대 규모로 파악된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로 4만1000에이커에 달하는 면적과 최소 1만2300건의 구조물이 소실됐고, 사망자가 최소 2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채권시장의 긴장감도 점차 고조되는 양상이다. JP모건에 따르면 전력시스템 채권의 스프레드가 지난 1월10일(현지시각) 30bp(1bp=0.01%포인트) 치솟은 데 이어 1월13일 49bp 추가 상승했다. 스프레드는 신용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투자자들에게 추가 지급되는 금리를 말한다.
2033년 만기 LADWP의 채권 수익률은 1월14일 장중 3.51%까지 치솟았다. 산불이 발생하기 전인 1월2일 2.82%에서 가파르게 뛴 셈이다. 한 때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 채권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던 LADWP 채권이 홍역을 치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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