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날 관세 부과 보류" 보도에 美달러화 1%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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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그가 내놓을 관세, 이민 정책 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에 강세 흐름을 이어오던 미 달러화는 20일(현지시간) 그의 공식 취임식을 앞두고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는 대신 연방 기관들에 미국의 대외 무역 관계를 평가하라는 내용의 '대통령 메모'(presidential memo)를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