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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500MW 규모 '오만 마나 태양광 프로젝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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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가치컨설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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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오만에서 국내 최초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서부발전은 20일(현지시간) 오만 마나(Manah)에서 500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빌아랍 빈 하이삼 알 사이드(Bilarab bin Haitham Al Said) 오만 왕자, 야쿱 빈 사이프 알 키유미(Yaqoob bin Saif Al Kiyumi) 오만수전력조달공사(Nama PWP) 사장,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이디에프알(EDF-Renewables)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만 마나 태양광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Muscat)에서 남서쪽으로 170㎞ 떨어진 곳에 여의도 면적의 약 2.6배, 설비용량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됐다.
이는 국내기업이 오만에서 수주한 최초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6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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