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부 국경에 현역軍 최대 1만명 배치...해외미군 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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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남부 국경 보안에 대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현역 군인 1500명을 배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군인은 며칠 내 주(州)방위군 및 예비군 등 국경에 파견된 2500명의 병력과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 남부 애리조나주 새사베 인근에 있는 국경 장벽.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