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중국인 공급책, 캄보디아 법원서 징역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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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 2023년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총책인 중국인 A씨(39)에게 캄보디아 법원이 1심에서 징역 26년형을 선고했다.
국가정보원은 23일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된 A씨에게 캄보디아 1심 법원이 징역 2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2023년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총책인 중국인 A씨가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된 직후의 모습. [사진=국정원 제공]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