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지멘스에너지, '스타게이트 훈풍' 가성비 좋게 탄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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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 '스타게이트 훈풍' 가성비 좋게 탄다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미 지멘스에너지의 수주잔액은 대폭 불어난 상태다. 2024회계연도 4분기(작년 7~9월) 말 수주잔액은 1230억유로로 창립 이래 최대를 경신했다. 아울러 4분기 신규 수주액은 150억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42% 늘었다. 가스서비스와 그리드테크놀로지에서의 대형 수주에서 비롯된 결과다. 이에 따라 회사의 북투빌 비율(특정 기간의 신규 주문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은 1.54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의 1.54배에 해당하는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는 의미다.